다이슨, 앱 연동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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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자사 최초의 앱 연동형 헤어 기기,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Dyson Airwrap i.d. multi-styler and dryer)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무선 블루투스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앱을 연동하여 나의 헤어 프로필을 설정하면 개인별로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 다이슨(MyDyson) 앱에서 자신의 ▲모발 타입 ▲모발 길이와 굵기 ▲스타일 지속 시간 ▲스타일링 숙련도 ▲스타일링 목표 등을 입력해 헤어 프로필을 설정하면, 맞춤형 컬 모드인 i.d curl을 활성화할 수 있다. i.d curl 모드는 사용자의 헤어 프로필에 최적화된 컬 루틴을 자동으로 생성해, 버튼 하나로 감아주기, 스타일링, 마무리까지 간편히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인 스타일링 선호도에 따라 온도 및 공기 흐름도 직관적으로 제어 가능해, 하나의 기기만으로도 드라이, 컬, 볼륨 등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앱 내 제품의 필터 청소 시점 및 고장 조치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

또한,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총 6가지의 다양한 툴로 구성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그중 새로운 스타일링 툴인 콘 배럴(Conical barrel)은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원뿔 구조로, 모발 뿌리까지 밀착해 더욱 선명한 컬을 만들어낸다. 배럴을 교체하지 않고, 하나의 배럴로 양방향 컬과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으며, 코안다 효과가 모발을 배럴에 끌어들여 완성도 높은 웨이브 스타일링을 구현한다. 기기는 6종 툴을 포함해 세라믹 파티나/토파즈, 빈카 블루/ 토파즈 등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69만9천 원이다.

한편, 헤어 스타일링 전후로 함께 사용하기 좋은 다이슨 최초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 다이슨 헤어 에센셜 케어 키토산 라인 2종, 프리 스타일 크림,포스트 스타일 세럼도 국내 정식 출시됐다. 키토산 성분을 바탕으로 구현된 다이슨 자체 트라이오데틱(Triodetic) 기술이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찰랑거림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링 전, 젖은 상태의 모발에 도포하는 프리 스타일 크림은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높은 습도에서도 스타일링을 더 오래 유지시켜준다. 포스트 스타일 세럼은 스타일링 후 건조한 모발에 바르는 제품으로, 수분감과 스무딩 효과를 제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장 소비자가는 본품(100ml) 7만9천 원, 리필 6만9천 원이다.

다이슨 키토산 헤어 에센셜 케어 라인 및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현재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 스토어, 전국 백화점 다이슨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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