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의 AR게임 ‘피크민 블룸’의 구글 인기 순위가 5위까지 오르며 역주행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앱매직의 예상 매출 데이터를 봐도 분명하다. 피크민 블룸은 지난 2021년 11월 출시 당시 예상 매출이 116만 달러였지만, 최근에는 212만 달러로 2배 가량 상승했다. 기복이 크지도 않다. 꾸준히 덩치를 키우는 모양새다.
피크민 블룸은 최근 구글 인기 순위 4위까지 올랐다가 18일 현재 6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한국 어드벤처 게임 카테고리 순위는 계속 높았지만, 최근 들어 1위를 했다. 또 한국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134등이었다가 6위로 올랐으며, 한국 앱 전체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 이유로는 게임성이 꼽힌다. 포켓몬고로 AR 기술력이 높은 나니언틱이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 시간이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최근 나이언틱은 AR 게임 ‘피크민 블룸’에 새로운 타입의 라이브 이벤트 ’피크민 블룸 저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피크민 대열과 함께 산책하며 스페셜 임무를 완료하는 유료 이벤트로, 특별한 데코피크민을 만나는 기회와 한정 Mii 코스튬, 엽서 등의 다양한 보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도쿄 돔 시티 지역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 ‘2024 Pikmin Bloom Journey: 도쿄 돔 시티’와 어디서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2024 Pikmin Bloom Journey: Challenge Anywhere’ 두 가지로 진행된다.
도쿄 돔 시티는 11월 23일이나 24일 중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구매해 참가할 수 있고,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 세계에서 개최되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 그라비티, 라그라로크 IP 모바일 PC 게임 3종 동시 업데이트
- [지스타] 게임 대상에 퍼디ㆍ스텔라 말고 2개 더 추가됐다
- [지스타/하이브IM] 나홀로 2전시장에서 선보인 신작 3종
- 붕괴3rd·붕괴: 스타레일 동시 업데이트…주목할 만한 신규 콘텐츠는?
- 해외에서 전혀 주목 못 받던 지스타…올해는 ‘이것’ 보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