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스타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른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다. 과연 지스타에서 맛 보는 이번 시식회의 맛은 찍먹일까 부먹일까?
넷마블은 올해 3월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구 ‘더 세븐나이츠’,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로 확정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수집형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꾸몄다. 그중에 완전 새롭게 공개되는 몬길 스타 다이브와 왕좌의 게임 코멘터리 무대를 4일 연속 진행한다. 그리고 세븐나이츠 시식회는 16일 오후 1시, 그리고 17일 11시 30분 나혼자만 레벨업 경기가 진행된다. 무대 이벤트가 단 한 차례 진행되는 것은 이 두개 게임 뿐이다.
그중 게임 개발 소식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열린다.
개발진이 나와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인플루언서 2명이 이용자 대변인으로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개발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다. 따라서 부먹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찍먹’ 정도가 될 전망이다.
또한 10년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도 마련되며, 행사 말미에 깜짝 정보 공개도 예정돼 있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세븐나이츠 팬 인증 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링을 제공하며, 현장 퀴즈 이벤트 및 추첨 행사를 통해 연희 캐릭터 쿠션,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 브랜드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브랜드페이지에서는 게임 주요 캐릭터 등 게임 정보를 비롯해 지스타 현장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 등 총 9종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질문을 접수할 수 있으며, 취합된 질문은 행사 현장에서 개발진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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