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법인 상장 기념식 참석…인도 총리와 면담도
22일 인도 뭄바이 인도증권거래소(NSE)에서 열린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증시 상장 기념식에 참석 “미래 기술의 선구자가 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이곳 인도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현지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인도 시장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고, IPO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생산 판매해서 소비자들과 가까이 가고, 인도 시장의 한 일원으로서 저희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 전날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인도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
#글로벌 성장이 멈춘 시대, 가장 강력한 성장엔진 인도. 현대차에 인도공장 매각하고 철수한 GM 피눈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故 이건희 선대회장 추도식 참석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별세 4주기를 맞아 수원 이목동에 위치한 선영을 찾아 참배.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가족들을 만나 선친을 추모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추도식 이후에는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 있는 창조관으로 이동해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오찬.
#5주기 추도식 때는 좀 더 (실적) 밝아진 분위기 속에 선영을 찾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폴란드 대통령과 방산 협력 확대 논의
25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두다 대통령에게 최신 전투형 장갑차인 레드백과 폴란드에 제안하고 있는 장보고-III(KSS-III) 배치(Batch)-II 잠수함을 소개. 환영사에서 “올해는 폴란드와 2014년 크랩 자주포 차체 공급계약을 체결한 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기술이전 및 현지화로 폴란드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공동으로 3국 수출도 추진해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두다 대통령은 육‧해‧공 전 분야에서 한화의 ‘통합방산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공감.
#온 김에 잠수함 구매계약서에 사인하고 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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