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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내년 3월 이사장 선출 ‘공명선거’ 노력 지속

관할 선관위 위탁 추진 및 비위행위 근절 주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첫번째 줄 왼쪽부터 6번째)과 공명선거추진협의회 구성원들이 7월 18일 제1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마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내년 3월 5일에 실시되며, 전국 1192개의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현직 이사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올해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된다.

최초로 관할 선관위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사장 선거인만큼 투명한 선거를 위해 중앙회도 발 벗고 나섰다. 중앙회는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의를 통해 부정행위 단속방향, 홍보계획 등을 공유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등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하고, 전국 단위의 선거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인 중앙회장의 지휘 하에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를 신설했고,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중앙본부 유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 회장은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엄중한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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