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우수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추계2기’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의 최대 무역박람회로서 올해 추계 1~2기 기준 212개국 1만1703개 업체와 전 세계 19만여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과원은 통합한국관에서 파주시 우수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경과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과원은 전시 업무 대행과 통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현장 지원을 제공하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 상담을 적극 도왔다.
그 결과 파주시 4개 기업은 총 97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123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캔톤페어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중국 수출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1호 안건에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선정
- 경기도, 전국 최초 ‘안전전세 프로젝트’시행…공인중개사무소37% 동참
- 경기관광공사, 경기도내 11월 가볼만한곳 추천
- 경기도,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15건 적발
- 경기도, 지역정보화 최우수 사례에 ‘광주시’ 선정
- 女스카이다이버, 동료들 사진찍다 프로펠러 빨려들어가 ‘끔찍’
- 전남서 중학생들 수업 중 ‘몰카’…이성 교사의 신체 불법 촬영
- 박승원 광명시장, 정부·정치권에 “자치분권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하다 면서도 확신·믿음 부족”
- 러 “北 최선희, 라브로프 러 외무와 전략적 회담”
- 경상원, 안산 다농마트 전통시장내 청년몰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행사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