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비중 60% 이상
국내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 20% 할인 제휴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월 출시 후 4개월만의 성과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총 6종의 제휴 요금제를 선보였다.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플레이션)’ 현상 속 통신비와 생활비를 동시에 절약하려는 알뜰족 겨냥한 것이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포켓CU’ 앱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CU편의점에서 20%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 상품에도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포켓CU 구독 쿠폰과 다양한 할인 쿠폰이 중복 적용된다.
가입자 연령층 분석 결과 전체의 60% 이상이 2030 세대의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를 40대까지 확대하면 비중은 83%까지 증가한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휴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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