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상암동서 쓰레기 줍는 플로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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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영화관람 지원도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이 본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상암동 본사 사옥 주변에서 플로깅을 한 뒤,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 약 30명은 오전에 본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활동이다.

오후에 열린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포함해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에 모여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함께 관람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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