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넷은 28일(현지시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로 오픈AI를 추격하기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씨넷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xAI가 테네시주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이르면 다음달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xAI는 이를 위해 기술을 구축하고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AI는 오픈AI가 주도하는 AI 분야에서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씨넷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18년까지 OpenAI의 공동창업자였다. 당시 머스크는 최소 110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었다.
xAI는 사용자들이 기기에서 xAI 그록 챗봇(Grok chatbot)에 접근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Chat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AI, 구글의 제미니와 같은 서비스와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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