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CRaaS, Cyber Resiliency as a Servi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RaaS 솔루션은 레노버 디바이스 텔레메트리(telemetry)와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용 코파일럿, 엔드포인트용 디펜서 등 MS 보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AI로 여러 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과 탐지, 대응, 복원 기능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바이스와 사용자, 앱, 데이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공격에 맞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레노버 CRaaS 서비스는 고객과 고객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최신 서비스형 솔루션으로, SW(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을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체에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실드(ThinkShield)를 보완한다. ▲포괄적인 엔트투엔드 사이버 보안 ▲레노버 업계 전문가가 관리하는 완전 통합형 사이버 보안 기술 스택 ▲모범 사례 기반의 주요사항 관리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마크 윌하우스(Marc Wheelhouse) 레노버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 최고보안책임자(CSO)는 “레노버 CRaaS 솔루션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일목요연한 가시성을 제공해 기업 자산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강력한 통합 도구 세트와 AI, 자동화는 모든 로그를 검토하고 모든 경고를 해결하며, 사각지대를 제거해 사용자는 위협을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분리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레노버 CRaaS는 MS 보안 스택의 모든 기능을 갖춘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레노버에서 완벽하게 관리함으로써 보안 구매 업무를 간소화한다”고 덧붙였다.
레노버 CRaaS 솔루션 도입 시 IT 직원들은 수고스럽고 시간 집약적인 작업 부담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고정비를 줄여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보안 툴이 수백 개에 달하는 만큼, 수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솔루션을 조합해 일관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고객들은 공급업체 관계 간소화, 효과적인 기술 비용 관리, 기업 전반에 폭 넓은 보호와 가시성,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 자동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갖추기를 원한다”며 “레노버 CRaaS 솔루션은 기업들이 정교하고 빈번한 사이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규정 준수 및 예산 제약 등 여러 사이버 보안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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