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기재 멀티랩스퀘타 대표이사 “블록체인 기반 녹색환경 생태계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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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랩스퀘타(의장/대표이사 최기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자사가 개발한 ‘퀘타큐(Quettaq) 플랫폼’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최초로 암호화폐 타임스탬프 기반 실시간 결제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멀티랩스퀘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물 경제에 접목한 웹 3.0 블록체인 퀘타큐 플랫폼을 처음으로 선보여 현장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동 주최한 세계녹색디자인기구(WGDA)의 경우 유럽연합(EU)의 공식 등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배출권’ 거래 관련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실물자산(RWA)과 연계된 Q2Q 기술의 시연 및 탄소배출권 플랫폼 구성 발표는 이번 행사의 백미였다는 반응이다.

다음은 최기재 멀티랩스퀘타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블록체인 기술을 실물 경제에 접목한 퀘타큐 플랫폼을 선보인 최기재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Q. 멀티랩스퀘타 소개 부탁한다.

A. 경쟁력 있는 특허 기반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플랫폼의 선두 주자, ICT 혁신 기술 세계 특허 보유 회사입니다.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엄격한 인증 절차를 도입, 부정 거래를 방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 퀘타큐 플랫폼은 무엇인가?

A. 7년간의 연구개발로 탄생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입니다. QR이나 바코드를 활용해 실시간 가격 결제가 가능합니다. 종교 헌금, 부동산 거래,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맞춘 탄소배출권 거래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 탄소배출권 거래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가?

A. 탄소배출권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주요 기업은 2026년 1월부터 변경하거나 위조할 수 없는 블록체인으로 탄소배출권 거래를 하는 것으로 됐습니다. 저희는 WGDO로부터 탄소배출권과 연계되는 실물자산 RWA ‘MQDC’를 녹색환경 블록체인 기술로 인정받아 지난해 9월 26일 ‘WGDO 서울본부’를 설립했습니다.

최기재 대표이사가 선보인 탄소배출권 거래 관련 블록체인 기술은 전세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Q. 탄소배출권 거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

A. 중앙에서 관리하되 각 나라에서 운영하는 체제로 만들려 합니다. 기술적 협력은 직접 중앙에서 지원하되, 수수료 등은 중앙에 관리 후 WGDO 후원금과 거래플랫폼 비용으로 배분하려 합니다. 블록체인 탄소배출권 거래플랫폼에서 거래는 WGDO 회원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형태입니다.

Q. 이를 통해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가?

A.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 신뢰성,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해 탄소배출권 거래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위변조를 방지하며,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도 쉽게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이러한 토대 위해 블록체인 기반 녹색환경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WGDO에 가입한 43개 회원국에 탄소배출권 플랫폼을 제공함과 동시에, 탄소배출권 NFT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WGDO와 협약대로 올해 6월까지 1차 완성할 것이고, 9월 탄소배출권 거래소 테스트를 완료해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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