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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축제 즐겨볼까?···’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 소개

새해 첫 여행을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일본의 전통과 이국적인 매력이 어우러진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 나가사키는 어떨까?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으로 단 1.5시간 거리, 나가사키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는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의 럭셔리&라이프스타일 포트폴리오에 속하며, 12월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은 나가사키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거점이다.

나가사키 등불축제: 빛의 향연과 설렘

나가사키 등불축제 (사진=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

매년 음력 설날의 첫 15일 동안 열리는 나가사키 등불축제(Nagasaki Lantern Festival)는 중국 설날에서 유래된 전통 겨울 축제다. 15,000여 개의 화려한 등불과 장식이 도시를 물들이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는 축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숙소로, 새해 첫 여행을 맞아 빛의 향연 속에서 나가사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 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인테리어 (사진=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

호텔의 객실은 일본, 중국, 네덜란드 문화가 융합된 ‘와카란(WA-KA-RAN)’ 문화를 반영해 나가사키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다. 로비 라운지와 객실을 포함한 모든 공간은 나가사키의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데지마(Dejima)의 부채 모양 패턴을 재해석한 장식과 미나미야마테(Minamiyamate)의 서양식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 요소들이 호텔 곳곳에 녹아 있다.

미식의 즐거움, 나가사키의 맛을 담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메뉴 (사진=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

호텔 내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며, 외국인 거주 지역의 역사적 요소와 호텔 인디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메뉴는 나가사키 현지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계절별 재료로 구성되며, 아침에는 다양한 조식을, 저녁에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은 새해를 맞아 나가사키의 풍미를 특별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의 첫 페이지를 호텔 인디고 나가사키 글로버 스트리트(웹사이트)에서 시작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이곳에서의 여정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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