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 피셔)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2025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써모 피셔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배터리 연구·개발부터 제조, 품질 관리, 공정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분석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5 인터배터리에서 써모 피셔는 방문객들이 배터리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및 제조 공정별 솔루션을 갖춘 4곳의 배터리 경험 센터를 직접 확인하고 고객의 필요상황에 맞춰 상담 받을 수 있는 ‘배터리 고객 경험 센터 존’을 운영한다.
‘배터리 고객 경험 센터 존’에서는 ▲고객경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 분석 및 분광 분석으로 배터리 연구와 품질 분석지원) ▲나노포트 고객혁신센터(NanoPort Customer Innovation Center, 배터리 구조 및 특성 분석 지원) ▲배터리 어드밴스드 솔루션 센터(Battery Advanced Solutions Center, 배터리에 특화된 화학 분석 및 응용법 개발 지원) ▲배터리고객경험센터(Battery Customer Experience Center, 인라인 분석 및 제어 솔루션을 통한 공정 모니터링과 실시간 데모 지원)의 혁신적 분석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써모 피셔의 전문가들은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실제 연구 및 생산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배터리 공정별로 써모 피셔의 최신 분석 솔루션들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솔루션은 시료주입부터 분석까지 간편하게 품질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단일 사중극자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 미세 이물을 감지하고 성분 분석을 자동화하는 페놈 파티클 엑스 주사전자현미경, 실시간, 비파괴적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마크매트릭스 올인원 프로세스 라만, 혁신적인 100% 전극 질량 분포 분석이 가능한 린스펙터 에지 인라인 질량 조면계등이다.
써모 피셔는 위 4곳의 배터리 경험센터를 통해 각 분야 응용 전문가들이 고객과 협업하며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분석법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돕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회 둘째 날인 3월 6일, 써모 피셔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분석 솔루션을 통한 배터리 잠재력의 발견’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차세대 배터리를 위한 진보된 소재 특성 분석과 공정 최적화를 돕는 첨단 분석 사례를 선보인다. 브렌든 반 리어(Brandon Van Leer)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클린 에너지 전무가 맞춤형 전자현미경 워크플로우를 이용한 배터리 소재 개발 인사이트를 발표하고, 써모 피셔의 배터리 전문가들이 다초점 광학 레이저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Multi focusing optic laser ICP-MS/MS)을 활용한 전처리 없는 고체 시료 분석법, 믹싱과 압출 및 레올로지를 통한 건식 양극 공적 최적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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