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결산·외부감사인 일정 감안”

HD현대그룹의 지주회사인 HD현대는 오늘(24일) 개최 예정이던 정기 주주총회를 다음달 27일로 연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HD현대 측은 이날 공시를 내고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해 개최하고자 했으나 연결대상 자회사 및 종속회사들의 결산 일정과 외부감사인의 감사 일정, 원활한 주총을 위한 제반 준비 등 대내외 일정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주총 집중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8기 정기주총에서는 ▲보고사항(감사 보고, 영업실적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운영실태 보고) ▲4건의 부의 안건(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건, 신임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인 이지수 변호사 선임 건 등)이 다뤄진다.
이지수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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