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 혁신성장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마련

한국남동발전은 26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과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융합기술 제품과 관련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융합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위해 설립된 정부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발전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사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중소기업 경영진과 기업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돼온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수입산 목재펠릿에 적용되는 REC 가중치의 축소방안 재검토와 개발선정품을 우선구매대상으로 재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기업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 사장은 “손톱 밑의 가시로 불리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협력중소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산업부 옴부즈만과 힘을 합쳐 각종 규제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탄핵심판 3월 중순 결론 전망…’마은혁 임명’ 여부 어떤 변수 될까
- 尹 선고시점, 평의 횟수에 달렸다…노무현은 11회, 박근혜 8회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교량 붕괴사고, 머리 숙여 사과…재발방지 대책 수립”
- 한동훈 저서 완판 조짐?…”‘체포되면 죽을 수 있다’ 전화 받아”
-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결과, 법과 상식 따라 판단하면 알 수 있어”
- 매립지공사 드림파크장학회, 학생 127명에 장학금 1억9000만원
- 원스톱수출119, 구미산단서 수출 지원 간담회
- 수자원공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
- BPA, 올해 첫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제도개선 TF 회의
- 성남시, ‘2025년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