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규모 DCW2025박람회서 기자회견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이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나리오별 ‘플레이북’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류 사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디자인 및 건축 박람회 ‘DCW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정해지든 그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불확실성이 크다. 1기 때 경험으로 미국 내 생산을 해도 수익을 내며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어떤 변화가 와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사업에 대해선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고효율 제품, AI(인공지능) 홈으로 연결되는 삼각축으로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1위를 굳히겠다”고 했다. LG전자는 B2C 거래에선 선두주자이나 B2B에서는 아직 후발주자로 꼽힌다.
류 사장은 “지난해 B2B 시장서 매출이 64% 성장했고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한다. 고효율 제품과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홈 기능을 내세워 월풀과 GE의 ‘파이’를 가져오면 3년 내 B2B 톱3 목표는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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