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가치·4대 전략방향·12개 실행과제 수립

한국동서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의 밑바탕이 되는 꼼꼼하고 견고한 내부통제 구축’을 목표로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11일 본사(울산 중구소재)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내부통제 4대 핵심가치와 4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효율성(Efficiency), 책임성(Accountability), 지속성(Consistency), 투명성(Transparency)의 4대 핵심가치 약자를 딴 ‘E-ACT’는 ‘EWP-행동을 취하다’라는 뜻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관리로 경영 전반의 재무·비재무 위험을 관리하겠다는 동서발전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4대 전략방향은▲성과·효율 중심 리스크관리 강화▲책임감있는 내부통제체계 확립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경영환경 구축 ▲고위험관리·시스템 기반 투명경영실현으로 고위험 통제리스크 중점관리 등 총 12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에 확대키로 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실있는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며 “공공부문의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이행하고 적극적인 내부통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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