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사진: 셔터스톡]](https://www.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3/559065_523348_3044.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AI가 오는 2035년 안에 의료·교육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게이츠는 최근 인터뷰에서 “훌륭한 의사, 훌륭한 교사 등 우리가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인간 전문가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현재로서는 전문 지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AI를 사용하면 10년 안에 의료 고문, 가정교사 등이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정식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만 제공되던 지식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게이츠는 직종에 따라 대체되지 않는 직업도 있을 것이라며, “예를 들어 기계가 야구를 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물건을 만들고, 물건을 움직이고, 식량을 재배하는 것에 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 AI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의약품의 선택, 진단, 개인교사 등 AI가 우리 대부분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며, 이를 위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며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법, 기후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 모든 사람에 대한 양질의 교육 등 AI가 인류에게 가져다 줄 혜택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AI에 대한 우려에 대해 게이츠는 “AI 프로그램은 오류가 많으며, 인터넷 상에서 가짜뉴스가 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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