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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민원 밤에도 접수”…야놀자, AI소통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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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그룹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술 개발 법인 야놀자넥스트는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의 노크타운 ‘노키AI 24시간 안내서비스’에 텔라를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래픽=야놀자 제공

야놀자넥스트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소통 솔루션 ‘텔라(Tella)’를 아파트 생활에 적용한다. 관리사무소 운영시간이 아니더라도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관리비를 확인하거나 민원을 접수하고, 방문차량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놀자그룹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술 개발 법인 야놀자넥스트는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의 노크타운 ‘노키AI 24시간 안내서비스’에 텔라를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넥스트가 자체 개발한 텔라는 기존 사람이 수행하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자동화한 AI 서비스다. 이용자의 문의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고객 커뮤니케이션(CS)을 자동화한다. 구글 제미나이와 연동된 자연어엔진을 통해 다국어를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요청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운영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퇴근 후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고 싶거나, 관리사무소 업무시간이 지난 뒤 주거 관련 문의가 생긴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지난 5월 6일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서 음성 기반의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솔루션 ‘텔라’를 선보였다./사진=비즈워치

관리사무소의 업무 방식도 달라진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단순 문의와 안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므로 관리 인력의 일손을 한층 덜어준다.  관리 인력은 현장 대응이나 복잡한 민원처럼 사람의 판단과 처리가 필요한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야놀자넥스트는 이번 트러스테이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는 기술에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기술로 확대 적용한다. 주거뿐 아니라 고객 문의와 실시간 안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산업 영역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적용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작지만 반복적인 불편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행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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