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DDP서 대형 에어벌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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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 설치된 '쿠키런: 킹덤' 대형 에어벌룬 (사진 제공: 데브시스터즈)
▲ DDP에 설치된 ‘쿠키런: 킹덤’ 대형 에어벌룬 (사진 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계절 축제 ‘DDP 봄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에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DDP에 등장한 쿠키런: 킹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19일, 서울디자인재단과 쿠키런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첫 행보로 양사는 5월 서울 DDP에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및 세계관을 활용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

먼저 5월 4일부터 28일까지 DDP 야외공간에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와 에일리언 도넛의 코스튬을 입은 ‘설탕노움’의 대형 에어벌룬 조형물이 설치된다. 에어벌룬은 약 5미터 높이로 두 캐릭터가 DDP 우주선 위에 탑승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대형 에어벌룬 앞에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7일까지 ‘쿠키런: 킹덤’의 쿠키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등 6종의 인기 쿠키가 펼치는 퍼레이드는 행사기간 내 매일 3회 진행되며 DDP와 지역 상권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과 DDP의 콜라보를 기념해 한정판 스티커 세트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축제 기간 동안 ‘DDP 스탬프 랠리’ 이벤트의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한다.

데브시스터즈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협업은 매년 겨울 DDP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까지 이어진다. 서울라이트 DDP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약 51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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