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신작 게임들이 출시 시동을 걸고 있다. 이미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같은 중형 타이틀이 구글 매출 2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킨 만큼, 최근 출시를 준비중인 중대형 타이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별이되어라2’, ‘씰M’, ‘지천’, ‘퀀텀 나이츠’가 막바지 출시 준비에 들어가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이브IM은 17일까지‘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솔 게임 수준의 컷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모험 던전’부터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봉인 감옥’, ‘악몽 던전’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아레나’ 콘텐츠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팀에서 ‘ASTRA:KnightsofVeda’ 검색 후 게임의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위드는 10일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씰M’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제작한 정식 후속작으로 20여년간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와 함께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엔토리는 퓨전 무협 MMORPG ‘지천’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총 8개의 캐릭터 중 무사, 살수, 도술사, 요술사 등 4가지를 생성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송월촌과 무룡평원 지역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각 직업별 기본 무기와 갑옷, 체력수, 공력수, 일반 귀환서와 대량의 경험치 및 아이템을 제공해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엽전 드랍율을 2배씩 제공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청명심법서를 제공하며, 정식 출시 후 외형 변경 아이템 등이 포함된 특별한 상자를 추가 선물할 계획이다.
퓨전 무협 모바일 MMORPG ‘지천’은 제3세력에 맞서는 정파, 사파, 마교, 낭인 등 세력들의 전투를 담은 독특한 컨셉으로 매력적인 무협 캐릭터들과 역동적인 스킬 연출이 특징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오픈월드 TPS(3인칭 슈팅) RPG 신작 ‘퀀텀 나이츠’의 사전 체험판을 공개했다.
‘퀀텀 나이츠’는 메인 스토리와 일반/보스 미션, 필드 던전, 월드 보스 등 PvE 콘텐츠와 8대8 PvP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퀀텀 나이츠’는 총기와 마법이 결합된 중세 판타지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3인칭 슈팅 RPG다. 이용자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공격, 수비, 서포트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와 기관총, 산탄총, 저격총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총기류를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