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오리 맛집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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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맛집 BEST5

  • 산속 별장에서 먹는 오리고기, 양평 문호리 ‘양수리오리학교’
  • 내공이 느껴지는 오리탕 제주 ‘통낭식당’
  • 참숯으로 굽는 오리 전문점 ‘불타는오리’
  • 코스처럼 즐기는 오리 샤브샤브, 서울 청진동 ‘병천유황오리 본점’
  •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소개한 서울 ‘영미오리탕’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오리 고기’는 인기 보양식 메뉴 중 하나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점 덕에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기 좋다. 오리고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버릴 게 없는 맛과 풍부한 영양이 가득한 만큼, 스태미나 식품으로 유명한데. 오늘은 오리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산속 별장에서 먹는 오리고기, 양평 문호리 ‘양수리오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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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문호리 산속 골목에 위치한 ‘양수리오리학교’. 산록이 우거진 전원 별장 분위기의 오리 전문점이다. 오리 특유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소금구이와 훈제, 능이버섯 백숙이 대표 메뉴. 특히 소금구이는 오리를 구워 먹으면서 불판 가운데 냄비에 버섯을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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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대울길 176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화 휴무

  • ✔가격

오리 생버섯 소금수이 2인분 49,000원, 오리훈제(대) 67,000원

내공이 느껴지는 오리탕 제주 ‘통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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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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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의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가성비 좋은 오리탕을 맛볼 수 있는 제주 ‘통낭식당’.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오는 오리탕을 먹을 수 있는데 숙주가 들어가 더욱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위에 올라간 들깨가루를 살살 풀어 한입 먹으면 손끝까지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적당히 짭짤하면서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밥과 함께 먹으면 과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오기 때문에 따로 볶음밥을 먹을 순 없지만 국밥을 먹듯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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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신서귀로 52

  • ✔영업시간

일~금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 ✔가격 

오리탕 9,000원 

참숯으로 굽는 오리 전문점 ‘불타는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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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면에 위치한 ‘불타는오리’는 직접 장작을때어 만든 참숯으로 굽는 오리구이로 유명한 곳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직접 석쇠에 구워 먹는 묘미가 있으며, 맛 또한 뛰어나다. 오리는 쫄깃한 식감이 좋으며 은은하게 참나무의 향이 돈다. 야외에서 캠핑하는 매력을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어, 항상 인기가 좋은 곳이다.

ㅣ식신에서 ‘불타는오리’ 더보기

  • ✔위치

경기 가평군 조종면 청군로 1379-38 원두막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 ✔메뉴

생오리 참나무장작구이 (한마리) 80,000원, 생오리 참나무장작구이 (한마리반) 120,000원, 반마리 추가시 40,000원

코스처럼 즐기는 오리 샤브샤브, 서울 청진동 ‘병천유황오리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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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와 회식을 책임지고 있는 ‘병천유황오리 본점’. 대표 메뉴 ‘오리 훈제 샤브샤브’는 따끈한 육수가 담긴 냄비에 훈제 오리와 데친 채소를 올려 나온다. 뜨거운 김 덕에 오리의 기름기가 아래로 빠지며, 고기는 담백한 맛이 살아나고 육수는 진득한 맛이 더해진다. 진한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좋다.

ㅣ식신에서 ‘병천유황오리 본점’ 더보기

  • ✔위치

서울 종로구 삼봉로 68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중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가격

유황오리 통훈제 샤브샤브(대) 56,000원, 도가니 수육(대) 40,000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소개한 서울 ‘영미오리탕’

오리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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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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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식의 구수한 오리탕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서울 ‘영미오리탕’. 성시경의 유튜브 ‘먹을텐데’에서도 소개되어 더욱 유명세를 탔다. 담백한 오리고기는 푹 익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구수한 국물은 온몸을 뜨끈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에 푸짐하게 나오는 미나리는 샤브샤브를 먹듯 숨만 죽으면 먹는 것이 포인트. 맛도 좋지만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를 먹으면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라고. 조금 넉넉히 남긴 육수에 질퍽질퍽한 식감으로 볶음밥을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으로 고소한 리조토같은 볶음밥이 별미이다. 

ㅣ식신에서 ‘영미오리탕’ 더보기

  • ✔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 60길 53

  • ✔영업시간

화~일 11:00-21:4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0:4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오리탕(한마리) 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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