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7조4000억원으로 전체 ETF 828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하루만 투자해도 CD 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상장 후 172영업일간 손실 없이 일평균 주당 154원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의 출시 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3738억원으로 동일 기간 전체 ETF 중 3위다. 파킹·금리형 11개 ETF 중 순자산 비중도 27%에 달한다는 게 삼성운용의 설명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1주당 가격이 100만원 이상으로 높아 낮은 실질 거래비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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