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 바로 앞에 있어 벚꽃 철 성수기를 맞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봄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객실에서 흐트러지는 벚꽃을 감상에 특화한 ‘봄 브리즈(BOM Breeze)’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객실에서 석촌호수 벚꽃을 조망할 수 있는 고급 강 전망 객실로 무료 변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프로방스 지역에서 양조한 샤또 미누티 엠(Chateau Minuty M Rose) 로제 와인 1병과 소피텔 와인 가방, 호텔 프렌치 식당 페메종 조식 25% 할인 쿠폰, 즉석 DJ 공연 등을 곁들인 하이퍼 브런치 20% 할인(금·토 체크인 한정) 등 혜택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봄 브리즈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4월 27일까지며 투숙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통유리창으로 눈부신 석촌호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유명해진 소피텔 ‘오페라 스위트’ 객실도 봄을 맞아 패키지 상품으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프랑스 파리 최고급 수제 향수 기업 구딸(Goutal)과 협업해 출시한 ‘블루미 쁘띠 쉐리 앳 오페라(Bloomy Petite Chérie at Opera Suite)’ 객실 상품은 서울에서 향기롭고 달콤한 봄나들이를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품에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 1박과 구딸 대표 향수 ‘쁘띠 쉐리(Petite Chérie) 오 드 퍼퓸 30ml’를 비롯한 묶음 선물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오후 1시 늦은 퇴실, 방문 환영 후식과 상큼하면서도 풍미 깊은 모엣 샹동 로제 임페리얼(Moet & Chandon Rose Imperial) 샴페인 1병을 제공한다.
블루미 쁘띠 쉐리 앳 오페라 스위트 패키지 예약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프랑스 향수 구딸(Goutal)과의 달콤한 협업은 소피텔 파리지앵 풍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도 이어진다. 레스파스 애프터 눈 티 세트인 ‘르 구떼(Le Goûter)’에서는 구딸 대표 향수인 쁘띠쉐리의 복숭아, 배, 장미 등 사랑스러운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프렌치 후식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구딸 르 구떼’ 애프터 눈 티 세트 구매 시 쁘띠 쉐리 특별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기간 한정 상품인 구딸 르 구떼는 4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소피텔 서울 프렌치 식당 페메종에서 주말마다 매번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에서도 색다른 방법으로 고객에게 봄을 선사한다. 올봄에는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지역 대표 메뉴와 와인 전문가가 선정한 와인 목록을 내놓는다. 비단 프랑스식 요리뿐만 아니라 벚꽃이 만개하는 기간에만 선보이는 체리블러썸 쉐어링 메뉴와 특제 칵테일을 곁들일 수 있다.
페메종의 르 봉 마르셰 체리 블러썸 스페셜 쉐어링 메뉴 운영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잠실은 벚꽃 명소인만큼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중심으로 화사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소피텔 서울의 객실 패키지와 봄 메뉴뿐만 아니라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에서 음미하는 프리미엄 위스키로 따스한 계절의 낮과 밤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피텔 서울의 봄맞이 객실 패키지와 한정 메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02-2092-6000)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