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보다 좋다” 이탈리아 횡단하는 새로운 방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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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영 철도사에서 새로운 열차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국영 철도사 트레니탈리아(Trenitalia)는 이번 여름 이탈리아 전역을 거쳐 횡단하는 야간 열차 ‘프레치아로사(Frecciarossa)’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치아로사 열차는 오는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도 29.9유로(4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열차는 두 개의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열차는 밀라노 첸트랄레(Milano Centrale)에서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하여 오전 7시 57분에 레체(Lece)에 도착한다. 두 번째 노선은 오후 9시 20분에 밀라노 첸트랄레에서 출발하여 오전 8시 11분에 레지오 디 칼라브리아(Reggio di Clabria)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트레니탈리아 / 사진= Flickr

해당 열차는 일반 좌석형 열차이기에 밤을 보내기에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트레니탈리아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을 원하는 고객을 상대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와이파이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첫 번째 노선은 44.9유로(6만7000원), 두 번째 노선은 54.9유로(8만2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시 당국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철도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쿠질라(Stefano Cuzzilla) 트레니탈리아 회장은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순한 교통 수단을 벗어나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박한나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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