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백종원 축제와 함께하는 통영 여행” 어부장터 축제 준비 전, 통영 가볼 만한 곳 추천

통영 소매몰도 / 사진=한국관광공사@조광연
통영 소매몰도 / 사진=한국관광공사@조광연

11월 1일(금)부터 시작되는 ‘2024 통영 어부장터’ 축제 덕분에, 11월 통영 여행은 기대되는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더본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통영의 특산물인 굴, 우럭, 바닷장어, 멸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통영 가볼 만한 곳을 탐방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11월의 시작과 함께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미리 통영의 가볼 만한 곳들을 미리 알아 놓는다면 성공적인 통영 여행이 될 것입니다.

백종원 축제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통영의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4 통영 어부장터 수산물 축제 개최

일시: 2024.11.1.(금)~11.3(일)

장소: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 일대

시간 : 11:00-21:00 까지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 사진=구석구석
동피랑 벽화마을 / 사진=구석구석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코스 : 중앙시장→까망길→동피랑갤러리→빠담빠담 드라마촬영지→동피랑구판장→동포루

통영 여행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강구안은 통영의 중심 항구로 거북선과 고깃배, 충무김밥 가게 등 정겨운 풍경이 가득한데요. 강구안에서 올려다보면 가파른 언덕 위에 작은 집들이 촘촘하게 들어선 동피랑이 보이게 되죠.

이곳은 항구와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던 ‘동쪽의 피랑(벼랑)’이 철거 위기에 처하자 2007년 담벼락과 길에 그림을 그린 것이 동피랑 벽화마을의 시작이었습니다.

구불구불한 골목에 알록달록한 벽화, 동화 같은 카페와 식당이 즐비해 있으며, 2년마다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벽화로 교체되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동피랑 마을 벽화 / 사진=통영시
동피랑 마을 벽화 / 사진=통영시

서피랑 마을길

서피랑 마을길에서 바라본 통영 / 사진=통영시
서피랑 마을길에서 바라본 통영 / 사진=통영시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 보고 있는 서피랑은 걷다 보면 ‘윤이상과 함께 학교 가는 길’, ‘서피랑 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피아노 계단’ 등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만나게 되는데요. 서피랑은 동피랑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레트로한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골목과 거리 곳곳에는 예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1번부터 99번까지 계단 마다 한 편의 작품으로 그려진 99계단은 서피랑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서피랑 내 가장 가파른 서호벼락당에 피아노 계단도 조성하여 24개 계단은 실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건반과 음악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동피랑과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피랑 마을길 99계단 / 사진=통영시
서피랑 마을길 99계단 / 사진=통영시

통영 해저터널

​통영 해저터널 / 사진=구석구석​
​통영 해저터널 / 사진=구석구석​

▶주소 : 경남 통영시 도천길 1

▶입장료 : 무료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데요.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만든 터널로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 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483m에 달하는 터널에는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으며 약간의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우리나라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로 한 번쯤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영 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사진=구석구석
통영 케이블카 / 사진=구석구석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운영시간 :10:00-16:30

▶입장료 : 성인 왕복-17,000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경남 통영에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산인 통영 미륵산이 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를 통해 오르면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수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통영 갈만한 곳중 필수 코스로 추천할 정도로 그 위상이 대단한 곳입니다.

통영에서는 케이블카 탑승권으로 디피랑, 수산과학관, 스카이라인루지, 거북선 관람등 여러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탑승 하고 나왔을때도 티켓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상부 정류장에 도착하면 통영항을 중심으로 서항과 동항, 그리고 강구안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 사진=구석구석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 사진=구석구석

통영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 있는 스카이워크에 서면 발아래 한산대첩지인 한산도와 화도, 비진도 등 여러 섬이 흩어져 있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라는 애칭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비경을 자랑합니다.

또 스카이워크 양 옆으로는 강화유리 발판으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정류장 기준 좌측으로 미륵산 뷰, 우측은 다도해 오션뷰로 하늘, 바다, 산, 섬 등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합니다. 통영항을 덮고 있는 푸른 하늘 아래 스카이워크에서 멋진 인스타 사진 한 장은 어떠세요?

통영 충무공 유람선

충무공 유람선 야간 / 사진=구석구석
충무공 유람선 야간 / 사진=구석구석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69-38 (도남동)

세계적인 야간 경제 관광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통영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유람선입니다. 특히 이번 2024 통영 어부장터 축제의 장소인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멀지않아 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은 통영의 유람선 투어라고 할 수 있죠.

축제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유람선을 즐겨보세요. 또 매주 토욜마다 선상 불꽃쇼를 진행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도 선사합니다. 야간 유람선 투어는 낭만적인 체험인 동시에 통영 가볼 만한 곳으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어부장터 축제의 중심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