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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마켓, 2024 연말 서울 최고의 핫플로 등극···방문객 ‘164만 명’ 달성

​2024 광화문 마켓이 1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2024 광화문 마켓이 1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2024 광화문 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2022년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선보인 광화문마켓은 3회차인 2024년도에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광화문 마켓이 진행된 24일간 총 16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이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로 위상을 입증하였다. 연말을 맞아 개최된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많은 볼거리과 즐길거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산타와 사진을 찍는 아이들-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산타와 사진을 찍는 아이들-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2024년 광화문 마켓은 ‘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15미터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웅장한 트리는 광화문광장의 중심에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광화문 마켓 곳곳에 마련된 ‘루돌프와 썰매’, ‘산타의 드레싱룸’ 등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이번 광화문 마켓 행사에는 50개 부스, 141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7억 2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인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와 함께 서울 크리스마스 명소로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참여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광화문 마켓을 방문한 시민과 여행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콘셉트의 수공예품으로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연말과 연초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음식과 한국 전통 스낵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화문 마켓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광화문 마켓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2024 광화문 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1% 이상이 이번 행사에 ‘대만족’한다고 응당했으며,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는 의견도 전체의 92.8%에 달했다.

이에 더해, ‘내년 2025 광화문 마켓’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92.2%로 나타났으며, 그만큼 광화문 마켓이 서울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2024 광화문 마켓은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순한 크리스마스 포토 스팟을 넘어 체험 소비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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