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항공권 찾기 꿀팁 :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 이렇게 실천해 보자

항공권을 예매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가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날짜에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하기란 쉽지 않죠. 특히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이 다가오면 항공권 가격은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비행기표 싸게사는 법을 활용하여 저렴한 항공권을 구한다면 여행내내 기분이 좋을 수 있죠. 또한,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은 항공사나 예약 사이트에서 정해진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항공권을 말하는데요. 

이를 잘 활용하면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과 꿀팁, 그리고 노하우를 소개해 드릴게요. 

※평균적인 땡처리 항공권 구매 꿀팁으로 확실한 가격은 직접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여행 출발 20주 전에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말합니다. 이 시점에서 가격이 가장 안정적이고, 다양한 항공사와 노선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습니다. 또 항공권을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안정도 되고요. 

■가장 비싼 달과 저렴한 달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달은 3월, 가장 비싼 달은 8월이라고 합니다. 15% 이상 차이가 날 정도라고 하는데요. 3월은 학생들의 새학기 시즌으로 학교를 가기 때문에 저렴하고, 8월은 여행 성수기라고 해서 비싸다고 합니다.

■항공권 예매 시 저렴한 요일과 비싼 요일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달이 있다면 요일도 나뉘어지게됩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요일은 일요일이며, 가장 비싼 요일은 금요일 입니다. 많게는 15%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뜨는 날 중 제일 비싼 요일은?
예매와는 다르게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 입니다. 목요일을 시작으로 주말을 껴서 3박4일 여행을 다녀오기 때문에 황금같은 날짜라고 해서 가장 비싸다고 해요.

항공권 구매시 꼭 피해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많게는 두 배의 값을 줘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죠.

바로 연휴가 많은 5월·8월·10월, 여름휴가 시즌, 명절에는 항공권이 상당히 비쌉니다. 또한, 낭만적인 벚꽃이 피는 4월과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11월도 특정 나라는 항공권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3개월전
헝가리, 프랑스

■4개월전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5개월전
영국, 호주, 라오스, 스페인 

결론적으로 7주 전~25주 전이 가장 저렴한 항공권 예약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최소 4개월 전부터는 알뜰하게 항공권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땡처리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의미하는데요. 보통 1~2주전 땡처리 항공권이 나옵니다. 

패키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미리 예약해 두고, 날짜가 임박할 때까지 인원수를 채우지 못하면 그제서야 저렴하게 땡처리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죠. 사용하는 항공권 사이트를 잘 살펴보세요.

해외 경험이 많은 분들이 추천 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검색기록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같은 일정의 항공권 및 숙소를 중복해서 검색하면 방문기록과 쿠키가 남아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땐 간단하게 검색기록 삭제를 해주면 되는데요.

■내 PC 검색 기록 삭제 
좌측 Ctrl + Shift + Delete를 동시에 눌러주세요.

크롬 이용자라면 예시와 같은 화면이 뜨며, 인터넷 사용 기록과 쿠키, 캐시 파일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나, 파이어폭스 등도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스마트폰 기록 삭제
아이폰 이용자 : 설정-Safari-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
갤럭시 이용자 : 웹브라우저-설정-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PC와 스마트폰 둘다 30초 정도면 가능한 작업들이니 참고하셔서 저렴한 항공권을 구해보세요!

▲저가 항공사는 ‘수화물 추가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예매해야 합니다. 항공권이 저렴해서 구매했더니 수화물 비용이 추가 된다면 여행 내내 기분이 좋지 않겠죠? 또한, 값이 저렴한 만큼 환불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추가로 확인해 주세요!

▲유류할증료를 추가 비용으로 내는 항공권이 있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비교 사이트(ex스카이스캐너, 카약 등)에서 가격이 괜찮은 항공권을 찾았다면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금액을 확인해 보세요. 간혹, 편도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항공권을 파는 경우도 있답니다.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그만큼 큰 절약과 함께 다음 여행을 위한 노하우가 쌓을기회기도 합니다. 땡처리 항공권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오는 해외여행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될 수도 있죠.

첫 시작은 다사다난 하겠지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와! 이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간다고?” 라고 할 정도로 멋진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저렴하게 항공권 구하는 방법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철새 보기 좋은 겨울 여행지 추천 2곳, “철새 도래지에서 화려한 군무 관람하기”
• 경치 끝내주는 서울 카페 추천, 경치 좋은 루프탑에서 보내는 ‘힐링’
• 서울 관광 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실내 놀거리 3
• 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확정’…최대 9일 연휴로 여행업계 ‘기대’
• 광화문 마켓, 2024 연말 서울 최고의 핫플로 등극···방문객 ‘164만 명’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