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동계 기간 574편의 국제선 비운항 스케줄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3월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동계 기간 동안 총 1,878편의 항공편을 감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7일까지 1,304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을 감편했으며, 8일에는 국제선이 574편이 추가로 취소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비운항 스케줄은 크게 일본, 동남아, 대양주, 중화권 등 여러 지역으로 나뉘며 구체적으로 일본에서는 인천 공항발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부산발 나리타의 5개 노선이 포함되며, 268편의 항공편이 감편된다.
또한 동남아시아로 가는 인천 공항발 다낭·방콕·보홀 3개 노선의 112편과, 대양주 노선으로는 인천-괌, 부산-사이판 2개의 노선 136편이 포함된다. 중화권 노선으로는 인천-홍콩, 제주-홍콩 2개 노선 58편 총 574편의 스케줄이 운항하지 않는다.
제주항공은 감편이 결정된 항공편의 승객들에게는 인접한 다른 항공편으로 스케줄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태국 여행 준비물 : 동남아 여행 시 도움 되는 꿀템
- 설날 여행으로 제격, 역사와 자연이 깃든 청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7
- 아고다, 2025년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도시는 외국이 아닌 국내?
- 일본 여행, 내년부터 ‘이곳’ 숙박세 최대 10배 상승한다…
-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1월 국내 여행지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