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국내 여행지 주말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 best 4


국내 여행지 주말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신가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경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경남은 드넓은 자연경관과 여행하기에 좋은 명소들이 많아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경남의 추천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 4곳을 알려드려보겠습니다.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경남의 풍경에 빠져보세요.

1. 하동 송림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1

하동송림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1 지도보기

첫번째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는 하동 송림입니다. 하동 송림은 26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숲입니다. 조선 영조 21년(1745년), 광양만의 해풍과 섬진강의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이 약 1,5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후계목을 포함해 900여 그루가 남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맑은 섬진강 물과 드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하동 송림은, 예로부터 지역민과 시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였습니다. 특히 백사장은 내륙에서도 바닷물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의 역할까지 겸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정월 대보름날에는 달집 태우기로 유명한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장으로 방문해도 좋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이랍니다.

송림은 겨울에 방문해도 멋지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창원 진해 진해루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150

진해루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150 지도보기

두번째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는 진해루입니다. 진해는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진해루 또한 놓칠 수 없는 곳이빈다. 원래 해군 부대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진해루는 산책길 중간에 자리 잡은 망루이빈다. 낮에는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진해루의 외벽에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이 활용되어 이순신 장군의 영웅담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 테마를 비롯해 동물,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조형물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 나들이로도 완벽한 진해루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바다와 산의 경치를 모두 감상할수 있는 곳이기때문에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걷기 좋습니다. 

3.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지도보기

다음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입니다. 거제도 남쪽에 자리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입니다. 이름처럼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이 해변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1.2km 길이에 폭 50m에 이르는 넓은 해변에서 바닷물이 몽돌을 굴리는 소리는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이 소리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만히 해변가에 앉아 바닷물이 몽돌을 굴리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몽돌해변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덕분에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근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과 외도 같은 거제의 명소들을 둘러볼 수도 있어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피서객, 봄과 가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상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신다면, 방문하셔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4. 김해 분산성

경남 김해시 사충단길 190 해은사

분산성 경상남도 김해시 사충단길 190 해은사 지도보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은 김해 분산성입니다. 고려 우왕 3년(1377년)에 박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산성으로, 가야시대에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 깊은 곳입니다. 현재는 조선 고종 때 복원된 석벽이 남아 있으며, 산꼭대기에서 김해 시내와 낙동강, 남해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이 일품이랍니다.

분산성 안에는 가락국 허왕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해은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허왕후와 수로왕의 영정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승병이 주둔했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곽의 길이가 약 929m에 이르니 성벽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김해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이번 주말, 경남의 멋진 풍경과 이야기를 만날 준비되셨나요?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하동 송림, 로맨틱한 진해루, 몽돌 소리가 매력적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그리고 역사를 품은 김해 분산성까지. 주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경남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