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가에서 선정한 힐링여행, 울산 여행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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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여행 베스트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여행 베스트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자연이 품은 도시 울산. 바다의 시원한 파도, 산의 푸르른 기운, 숲의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 여행지로, 울산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2025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울산 여행 베스트3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아보세요.

대왕암공원

대왕암의 일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재은
대왕암의 일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재은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95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울산 동구의 대왕암공원은 바다와 산,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안긴 힐링 명소입니다. 이곳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과 해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대왕암공원의 출렁다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도 가능한데요.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바닷가길’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을 지나며 동해의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 산책로로, 40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답니다. 날씨가 풀리는날 겨울 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태화강 국가정원

팬더가 나올 것 같은 십리대숲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팬더가 나올 것 같은 십리대숲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주소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의 숨은 보석과 같은 장소로, 약 84만 5,452㎡의 면적에 6개의 주제로 나누어진 29개의 세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정원은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어, 사계절 내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죠.

또한, 태화강을 따라 4km에 걸쳐 펼쳐진 십리대숲은 울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낮에는 대나무 숲의 맑고 청명한 기운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은하수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국가가 인증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힐링을 느껴보세요.

신비로운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드림
신비로운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드림

영남알프스 (간월재)

간월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간월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영남알프스의 숨은 보석, 간월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의 중간에 위치한 해발 900m의 고개로, 가을이면 억새의 바다로 변해 마치 스위스 알프스산맥과 같은 풍경이라 하여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죠.

간월재의 억새군락지는 그 면적이 무려 10만 평에 달한다는데요. 드넓은 평원에서 억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산책하면,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힐링 울산 여행의 TOP of the TOP이라고 해도 누가 뭐라 하지 못할 정도로 영남알프스는 울산 여행시 필수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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