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캠핑을 다닐 때에는 무거운 텐트며, 의자와 다양한 자비를 차에 싣고
몇 군데를 다녀왔었는데요.
괜찮아 보이는 캠핑장을 예약하고 도착하면 먼저 텐트부터 치고, 그 다음에는
하나씩 짐을 꺼내서 세팅을 합니다.
원터치 작은 텐트를 가지고 갈 때도 있었고, 스탠딩이 가능한 큰 텐트를
가지고 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고요.
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던건 아니라서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캠핑을 가지 않는 날이 훨씬 더 많으니 이러한 장비를 집에 놓아둘 공간이
부족하더라고요.
캠핑 자체는 재미가 있어서 별로 하는건 없지만 도착해서
가만히 앉아서 숲을 즐기고, 시간이 되면 고기를 구워 먹고 하면서
힐링을 즐기기도 하였고요.
개인적으로 캠핑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바베큐라 생각하는데요.
보통은 작은 화롯대에 숯불을 피우고, 목살이나 삼겹살, 소세지를 올려서
구워 먹었어요.
시원한 숲 속 바람을 맞으면서 구워 먹는 바베큐의 맛은
참 좋아서 고기를 생각하면 또 가고 싶기도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직화로 구워 먹는 식빵도
참 맛있어서 그 위에 바나나를 올려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다니는 것도 장비를 매번 챙겨야 하고,
집에 놓아두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터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는데 이게 제게는 딱! 맞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원하는 캠핑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를 해서 사용할 수 있거든요.
개인간 대여 어플로 캠핑장비를 보유한 분들이 등록한 캠핑용품을 원하는
날짜에 이용하고 반납하면 되니 참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있다면 직접 픽업 및 반납을 하고 혹은 집으로 택배를 받고 다시
반납을 하는데 이게 좀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였는데요.(차도 좀 무거워지구요.)
그런데 이번에 픽업 존 수령 방법이 생겨서 더욱 간편해졌더라고요.
이는 캠핑장 근처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픽업존에서
픽업을 하고 캠핑이 끝나면 다시 반납을 하면 되니 편리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현재 17곳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픽업존이 있는데
본인이 방문하는 캠핑장 근처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있다면
그곳을 선택하면 되고요.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광주,
부산과 경북 등으로 다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캠핑장을 다닐 때에도 평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캠핑장비가 없지만 캠핑을 가고 싶거나,
가볍게 캠핑 다녀오고 싶은 분들은 캠터에서 캠핑용품을 대여해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픽업존에서 픽업하고 사용 후 다시 반납해 보세요.
저도 다음번에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캠핑갈 때 이용해 보려고요.
캠터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2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장항IC셀프주유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56 (장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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