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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택 의원

송경택서울시의원
송경택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고,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 4)을 선임하는 등 총 15명의 위원(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구성을 마쳤다.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송경택의원,  부위원장 이효원 의원, 유정희 의원 등이  특별위원회 개최 후 개최도시 선정 각오를 다지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송경택의원,  부위원장 이효원 의원, 유정희 의원 등이  특별위원회 개최 후 개최도시 선정 각오를 다지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36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개최도시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라면서, “서울은 이미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레거시가 있는 도시로서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이젠 의회 차원에서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앞으로의 특별위원회 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효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에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 4)은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여, 미래세대가 그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제36회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서 선정되기 위한 유치계획 PT 준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이외에 국내 경쟁도시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있다. 국내 유치도시는 오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서울이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된다면 국내 승인 절차와 더불어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IOC의 개최도시 사전 선정기구인 미래유치위원회와 공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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