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인천e지’앱,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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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인천e지 앱 이미지/사진= 인천관광공사
사진 1. 인천e지 앱 이미지/사진= 인천관광공사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스 마트관광 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賞)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운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총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인천e지’앱은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편의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문객 혜택 강화를 위한 할인 쿠폰 제공 ▲AR/VR 기반 몰입형 관광 콘텐츠 ▲실시간 관광정보 제공 등 사용자 중심 맞춤형 기능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작년 4월에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Mobile APP Accessibility, MA)을 획득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앱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2월 현재 ‘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는 26만 6천건(행안부 기준) ▲회원수 7만 8천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한 해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 73건(전년대비 135% 증가) ▲프로모션 참가자 15만명(전년대비 92% 증가)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 5만 8천건(전년대비 89% 증가) 등을 기록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인천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며“관광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관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e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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