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옥 신용산점, 따뜻한 국물과 한우의 깊은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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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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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미미옥 신용산점’은 건강한 식재료와 깊은 맛을 살린 한식 메뉴로 사랑받는 맛집이다. 특히 한우 샤브샤브와 전통 전 요리가 유명해,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식사 자리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미미옥의 대표 메뉴는 샤브샤브 요리로, 한우 차돌 샤브샤브와 살치살 샤브샤브 등이 인기다. 국물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신선한 야채와 버섯이 곁들여져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한다.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에는 죽이나 칼국수를 추가해 남은 육수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

전 요리도 미미옥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특히, ‘빠삭! 한돈 미나리전’은 바삭하게 부쳐진 돼지고기와 미나리의 조화가 인상적인 메뉴로,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샤브샤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미미옥 신용산점은 넓고 깔끔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 의자 제공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만,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 전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용산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한식을 찾는다면, 깊은 국물 맛과 신선한 재료가 돋보이는 미미옥 신용산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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