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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 곳, 여행자가 꼭 방문해야 할 명소는 어디일까?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풍부한 자연 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 유산을 자랑하는 도시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밀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먼저, 위양지는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저수지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5월에는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고요한 물결과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월연정은 조선 중기의 별서 정원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근의 용평터널은 약 300m 길이의 독특한 터널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좁은 도로가 인상적이다. 이 두 곳은 함께 방문하여 옛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다면 얼음골을 추천한다. 이곳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독특한 현상으로 유명하며, 시원한 계곡과 함께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의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천황산과 재약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자 한다면 영남루를 방문해보자.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밀양강을 내려다보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이곳은 조선시대의 건축미를 잘 보여준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트윈터널을 추천한다. 옛 철도 터널을 활용한 이곳은 화려한 빛의 터널로 재탄생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양한 테마의 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밀양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다양한 명소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 밀양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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