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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천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낙원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주도인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맑은 바다와 황홀한 석양,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한다면 만따나니 섬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 섬은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하며,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통해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섬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일생에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절경으로 손꼽힌다.

도심에서 가까운 탄중 아루 해변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저녁 무렵 해변을 물들이는 황홀한 석양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명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문화적인 탐방을 원한다면 리카스 모스크(블루 모스크)와 핑크 모스크를 방문해보자.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블루 모스크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키나발루 국립공원이 제격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로, 트레킹을 통해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밤에는 반딧불 투어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자. 강가를 따라 배를 타고 이동하며 수많은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리조트와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미식가들의 입맛도 사로잡는다.

여행을 계획할 때는 현지의 날씨와 일정을 고려하여 최적의 여행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기온이 높고 습한 열대 기후를 보이므로, 가벼운 옷차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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