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정하용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해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사업(제7조) 등이 담겼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적 사업 추진 및 예산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사업의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조례 제정 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 광진구,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살핀다.
-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6곳 신규 선정. 5년간 6,800만 원씩 지원
- 경기도의회, 초록우산과 미래인재 양성 ‘맞손’
-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개최비 최대 4천만 원 지원
- 서울시, 교통통합 브랜드 ‘GO SEOUL’ 런칭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