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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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늘 가득가득 자리하고 있던 미역이 어느새 달랑 1팩만 남아있길래
얼른 미역국으로 끓여먹고 다시 주문해 소분해뒀어요.
집밥이 진심인 가족이라 미역도 한꺼번에 주문해 1회 분량으로 소분해 두고 먹어요.
미역국은 소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 내지만
그래도 기본은 소고기 미역국이지요?
며칠 전 남은 미역 1팩으로 전날 밤에 미리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담날 아침국으로 식탁에 올려주니 저희 집 남자 1호, 3호 바로 밥 한 공기 말아 먹더라는…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아침국으로 완전 찰떡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소고기도 지난 명절 때 선물세트로 들어왔었던지라
역시나 1회 분량으로 소분해뒀던지라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했었어요.
설 명절 때 거래처에서 한우 선물세트, 호주산 선물세트로 부위별로 골고루였었던 지라
냉동고 육류칸이 가득~
한동안은 고기류를 구매할 일은 없을 듯해요.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 국거리용 100g, 마른 미역 15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소금 + 흰후춧가루 적당량, 다시마육수 7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미역은 물에 담가 20여 분 불렸다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소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 간장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밑간해두세요.
흰 후춧가루도 톡톡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의 겉면이 익어가면 미역을 넣고 2 ~ 3분 정도 볶아준 뒤
다시마 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 끓으면 불을 줄여 25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다시마 육수 대신 물, 쌀뜨물을 넣어줘도 좋아요.
중간중간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주시고…
요건,
기호에 따라 패스해도 무방해요.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미역국이에요.
바쁜 아침에 먹는 국물요리로 저는 전날 밤에 미리 끓여두곤 해요.
저희 집 식단에 일주일에 미역국은 2번 이상이라…
밥 한 공기 말아먹으면 아침이 든든해요.
간을 심심하게 해 밥 없이 후루룩~ 마셔도 좋고요.
미역국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잘게 잘라 아이국으로 끓여줘도 좋아요.
저도 한 번씩 일부러 고기를 잘게 잘라 끓여 내기도 하거든요.
미역이 칼로리가 낮아 은근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칼슘, 칼륨, 식이섬유, 요오드, 철분,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고
산후조리에는 무조건 미역국이고…
아이들에게도 찰떡~!
마땅한 국거리가 생각나지 않을 때
미역국은 무조건 정답이에요.
늘 맛있고 영양 가득 건강한 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이제 봄이 오는 듯~
날이 제법 포근해진듯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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