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일본 중부 지방의 중심 도시 ‘나고야’는 역사, 문화, 쇼핑, 자연을 두루 갖춘 복합 관광지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나고야에 가면 들러야 할 대표적인 장소로는 나고야성, 오스 상점가, 도쿠가와 미술관, 아츠타 신궁, SCMAGLEV 전시관 등이 있다.
나고야성은 에도 시대 초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세워진 성으로, 웅장한 금장식 샤치호코와 복원된 천수각이 관광 포인트이다.
오스 상점가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쇼핑 거리로, 패션 상점부터 먹거리 골목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도쿠가와 미술관은 도쿠가와 가문의 유물을 중심으로 일본 무사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츠타 신궁은 1,900년 역사를 지닌 신사로 일본 3대 신검 중 하나인 ‘쿠사나기노츠루기’를 보관하고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SCMAGLEV 전시관은 리니어 모터카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 박물관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나고야항 수족관, 레고랜드 재팬, 나고야 TV타워 등 다양한 테마의 명소들이 있어 나고야 여행을 풍성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