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는 2022년 일반에 개방된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서울 여행지로 떠올랐다.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던 공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북악산 자락 아래 자리한 자연경관까지 어우러지며 새로운 역사문화 탐방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녹지원, 춘추관 등은 지정된 관람 동선을 따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관람의 질도 높이고 있다.
청와대 내부 관람 외에도 주변에는 연계할 수 있는 명소가 풍부하다. 경복궁이 바로 인접해 있어 전통 궁궐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골목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청와대에서 북악산 둘레길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마련돼 있어, 가볍게 자연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관광 후 인근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삼청동과 통의동 일대에는 전통찻집과 퓨전 한식당,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몰려 있으며, 효자동 방면으로 내려오면 오래된 국밥집과 백반집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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