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자연공원 휴애리에서 2025년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겨울 제주여행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매년 겨울 정성스럽게 가꾼 유채꽃밭과 함께 동백정원, 수국온실 등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겨울의 대표 꽃인 노란 유채꽃과 붉은 동백꽃이 조화를 이루며 정원 전역을 수놓는 이번 축제는,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웨딩스냅, 우정스냅을 촬영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SNS를 통한 입소문 또한 확대되고 있다.

휴애리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 중이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전통놀이,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제주의 겨울 자연을 꽃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애리 유채꽃축제는,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특별한 추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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