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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역사와 자연이 빚어낸 다채로운 매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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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영남루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도이다. 시원한 계곡과 고즈넉한 누각, 그리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어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가볼만한곳이다. 과거와 현재, 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밀양에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남루 — 국보 누각에서 만나는 밀양의 역사

영남루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영남루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밀양강변에 자리한 영남루는 조선 시대 건축물로, 그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빼어난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노을이 질 무렵에는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고요한 강변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게 둘러보며 밀양의 역사를 되새기기 좋다.

밀양돌짬뽕 — 뜨거운 돌판 위에서 맛보는 이색 짬뽕

250도 각섬석 돌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끓어오르는 짬뽕은 내이동에서 독특한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닭육수의 진한 국물 맛으로 시작해 숙주의 아삭함이 더해진 볶음 짬뽕, 그리고 면까지 스며든 야끼우동의 맛으로 변화한다. 전분을 사용하지 않고 즉석에서 조리하는 돌판 짜장은 담백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넓은 매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굴림당 — 밀가루 없이 쫀득하게 빚어낸 굴림만두 전문점

굴림당은 전분가루에 만두소를 굴려 130도 고열 스팀으로 쪄내는 굴림만두를 선보이는 삼문동의 만두 전문점이다. 쫀득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만두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매일 신선한 야채와 100% 국산 돈육으로 만두소를 만들며, 마늘기름과 청주, 생강술로 잡내를 제거하여 풍미를 높인다. 오픈키친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신뢰를 더하며, 가성비 좋은 메뉴로 알려져 있다.

밀양9 — 핑크뮬리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브런치 카페

밀양9는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탁 트인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부북면의 브런치 카페이다. 특히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정원을 가득 채워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연못과 분수대는 잔잔한 물소리를 더한다. 이곳은 브런치와 베이커리, 시그니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정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외부 좌석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 질 녘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 하늘정원에서 만나는 영남알프스의 절경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하늘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산내면의 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상에 위치한 하늘정원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다채롭게 감상하기 좋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국내 최초 외계인 특화 천문대에서 별빛 여행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계인을 테마로 한 천문대로, 교동에서 우주 체험을 선사한다. 천체투영관과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 시가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으며,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 부족했던 관측 시설을 보완한다. 주간과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진행되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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