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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행, 예산시장 먹어본 찐후기

톡톡밍차 조회수  

백종원 덕분에 유명해진, 예산상설시장. 예산여행을 지난달에 다녀와서 꼭 예산에 가면 여기는 필수코스인거 같아서 가보았다.

역시나.. 주차부터 박터졌다. 한참을 돌았네? 주차할 공간 찾느라고. 어찌저찌 돌고 또 돌고 공회전 하다보니 나온 주차공간.. 힘들게 주차했다.

여기에서부터 힘들었어……………..그런데….. 힘들게 주차하고 예산상설시장 내부로 들어가니 더 힘든게 있더라?????

보이시나요!!!!! 이 모습은 10월 주말의 모습입니다…………

진짜 인파가 어마어마했다고…..ㅠㅠ

인파도 인파지만, 더 힘든건.. 음식을 사와도 먹을 테이블을 구하는게 어렵다는거. 정말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테이블 구했고. 힘들게 테이블 구했는데.. 헐.. 의자가 없다???

몇바퀴나 돌았는지 몰라… 의자 구할려고…

가족 인원수대로 의자구하기 정말 어려웠다고 ㅠㅠ

예산시장먹거리, 예산시장맛집으로 유명한 곳들.. 다 돌았다 진짜로 ㅋㅋㅋㅋ 온김에 다 먹어보자 이런 마음으로. 못먹으면 싸가지고 가면 되니까!

여기에서도 문제. 전부다 줄선다……………

줄설만큼 특별할까?라는 생각이 여기에서부터 들기 시작.. 그래도 왔으니까. 예산올일 별로 없을거 같은데 왔으니까 줄선다!!!!

예산당, 선봉국수, 신양튀김가게,광시카스테라,김밥이군…등등.. 정말 빵부터 국수,, 불고기까지 모든걸 다 포장해서 왔다.

가족 모두 하나씩 줄서서 포장하고, 일부 가족은 테이블에 앉아서 짐과 의자를 지키고 ㅠ

이렇게 두런 두런 둘러앉아서.. 솔직히 테이블도 낮고 의자도 불편하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시끌벅적하다.

시장이라서 시끌벅적하고 생기넘치는건 당연하지만, 내가 식사에 집중하는건지 뭐에 집중하는건지 ㅋㅋ

솔직히 음식 하나하나 사오느라 웨이팅하고 줄서고 사오는거.. 테이블 맡는거.. 의자 하나씩 사수해오는 과정이 너무 피곤했기에, 이 음식들은 맛있을 수 밖에 없겠다 싶었다.

피곤한 상태에서 먹게 되는거니까.

음식을 하나씩 먹어보고 솔직히 놀랬음.

그냥 평범합니다…………… 특별함이 1도 없었어요…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먹었으나.

“우와, 이거 예술이야!

우와, 이 음식 진짜 맛있어!!!!”라고 말이 나오는 음식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배고파서 다 먹었지만,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는건… 사과모양빵. 그리고….불고기랑 계란찜….

그리고 정말 길고 긴 줄을 서서 사왔던 광시카스테라.. 사와서 서울 집에서 먹었는데 놀랬음…

광시시트로 해서 카스테라 4개나 사왔었는데. 사과카스테라랑 오리지널카스테라 각각 4개 샀는데 말이지….

그냥 너무 평범해 ㅠㅠ

솔직히 1번은 가볼만 했다. 예산시장에 이렇게 가족이 두런두런 앉아서 먹을 기회는 신기한 체험이니깐!

그런데 한번 가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

예산시장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시장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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