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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공항 The Butter Bean 후기 (달랏 가는길)

김군의 여행스케치 조회수  

달랏 국내선 환승 전 피자·커피로 여유 있게 여행 시작하기

달랏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호치민공항 환승입니다.

저도 인천에서 베트남항공을 타고 호치민까지 이동한 뒤,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환승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했어요. 마침 시간이 꽤 여유롭게 남아서, 국제선 터미널 내부에 있는 The Butter Bean에서 피자와 커피를 즐기며 달랏으로 향하는 비행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호치민공항 식당 이용 팁, 공항에서 먹은 피자·커피 후기, 그리고 이후 베트남항공 국내선 탑승 과정까지 전체적인 동선을 정리해 정보성으로 자세히 공유해보겠습니다.

✈️ 1. 호치민공항 도착 후 환승 준비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항공은 대부분 호치민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입국심사를 거친 뒤, 국내선 환승까지 시간이 약 2시간 반 정도 남아 있었어요.

호치민공항은 환승 동선이 꽤 넓고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래 순서를 따르면 어렵지 않습니다.

✔ 환승 기본 흐름

  1. 국제선 착륙 후 입국심사

  2.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음(베트남항공 연동)

  3.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도보 약 5~7분)

  4. 국내선 체크포인트 통과 후 게이트로 이동

입국 후 바로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도 되지만, 저는 입국 구역 안쪽 카페·레스토랑들이 꽤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선 식사를 먼저 해결하고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 글의 핵심 장소, The Butter Bean입니다.

🍽️ 2. The Butter Bean – 호치민공항에서 가장 무난한 카페 & 레스토랑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The Butter Bean은 초록색 패브릭 커버에 깔끔한 금속 플레이트가 박힌 메뉴판이 인상적인 카페 겸 다이닝 매장입니다.

‘Coffee and Craft Kitchen’이라는 문구처럼 음료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 메뉴도 제공합니다.

✔ 위치

호치민 탄손낫 국제공항 국제선 도착구 근처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1층 복도 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 분위기

  •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

  • 공항 특성상 깔끔하고 차분한 톤

  •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캐리어 놓기 좋음

  •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라 부담 없는 편

여기에서 저는 피자 한 판과 아이스커피를 주문해 간단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습니다.

🍕 3. 공항에서 먹은 피자 후기

공항 음식점이라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 피자 맛은?

  • 화덕 느낌보다는 캐주얼한 미국식 스타일

  • 치즈 풍미가 진하고 도우는 얇은 편

  • 공항에서 먹는 음식 치고 퀄리티 무난

  •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

여행 출발 직후라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곳 피자는 짜지 않고 깔끔해서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 가격

베트남 공항 물가 기준

  • 피자 200,000~250,000동 선

  • 한국 기준으로 약 12,000~15,000원 정도

  • 공항 레스토랑 가격치고 합리적

여행지에서 돈 아끼려다가 공항에서 배고픈 상태로 국내선 타면 더 피곤하니,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4. 커피 퀄리티 – 의외로 괜찮은 공항 카페

베트남 하면 역시 커피죠.

호치민공항에도 여러 카페가 있지만, The Butter Bean은 커피 향이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 아이스커피 맛

  • 베트남 특유의 진한 바디감

  • 산미보다는 고소함 중심

  • 얼음 녹아도 맛이 연해지지 않음

  • 의외로 한국인 취향저격

그리고 컵 디자인도 깔끔해서 여행 시작 인증샷 찍기 좋았습니다.

🧳 5. 식사 후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식사를 마친 뒤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The Butter Bean은 국제선 도착 구역에 있기 때문에, 식사가 끝나면 국내선 연결 통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 이동 시간

도보 약 5~7분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 이동이라 편안한 동선입니다.

✔ 체크 절차

국내선 항공권은 이미 인천에서 발권받아둔 상태였기 때문에 바로 보안 검사로 이동했습니다.

수하물은 인천에서 달랏까지 연동 처리되어 이미 자동으로 넘어가는 상태라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 6. 베트남항공 국내선 탑승 – 호치민 → 달랏

국내선은 대형기보다는 소형 항공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석은 단순하지만, 비행시간이 약 45~50분으로 매우 짧아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 비행 특징

  • 기내식 없음 (물 제공)

  • 기내 온도는 조금 서늘

  • 좌석은 기본형이지만 충분히 편안

  • 창가 자리 추천 (달랏 산악 풍경 매우 아름다움!)

특히 달랏 공항에 내려올 때 보이는 풍경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초록빛 숲과 고원지대가 어우러져 ‘아, 드디어 달랏에 왔다’라는 느낌이 확 와요.

📝 7. 호치민공항 + The Butter Bean + 국내선 환승 총평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가 환승 동선을 여유롭게 계획했다는 점입니다.

국제선에서 내리자마자 급하게 이동하지 않고, The Butter Bean에서 피자와 커피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고, 분위기를 즐긴 뒤 국내선으로 이동하니 전반적인 여행 피로도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 전체 정리

  • 호치민공항 식당 중 접근성 좋고 조용한 카페

  • 피자와 커피 모두 무난하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음

  • 환승 시간 여유 있을 때 강력 추천

  • 베트남항공 환승은 크게 어렵지 않음

  • 달랏 국내선은 짧아서 부담 없는 비행

달랏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호치민공항 환승 중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에 좋은 선택지입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한 – 아세안센터 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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