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인터뷰 금산가볼만한곳 충청도 펜션 바베큐 가능 감성숙소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겨울 숙소를 고를 때
저는 항상 이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봐요.
가서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힐링을 할 수 있는지,
감성숙소인지 입니다!
이번 겨울에 다녀온 스테이인터뷰 금산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준 곳이었어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머물렀던 흐름 그대로
숙박 후기를 정리해볼게요.
1. 위치 & 체크인
스테이인터뷰 금산은
금산에서도 꽤 안쪽,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요.
도착하는 길부터 주변이 점점 조용해지고
“아, 이제 쉬러 왔구나”라는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특히 마을 길을 따라서 드라이브하듯
도착하면 절벽 앞에 있는
요새에 도착할 수 있어요!
체크인은 숙소 입구에 있는 카페 공간에서 진행돼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포인트였어요.
체크인과 함께 웰컴드링크를 제공해주시는데
따뜻한 음료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 그 시간이 힐링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청귤 에이드 주문했는데
넘맛. 커피맛 진짜 좋으니 꼭 드세요!
2. 201호 객실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201호였어요.
문을 열자마자 느껴졌던 건
과하지 않은, 차분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자연과 잘 어울리는 톤으로 정리된 공간이라
겨울에도 차갑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침대, 테이블, 조명까지
전체적으로 ‘쉬는 데 집중된 구조’라
불필요한 요소 없이 깔끔했습니다.
난방도 빠르게 올라와서
겨울 숙박임에도 실내에서는
추위를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객실 내 취사 가능해서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밥솥과 조리도구 모두 구비되어있고
미니 와인잔 머그컵 식기도 다 있습니다.
3. 어메니티
어메니티 구성도 탄탄합니다.
칫솔과 치약 모두 있고
기본 세면도구가 잘 준비되어 있고,
향도 부담스럽지 않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샤워 후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데
사용감이 괜찮아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딱 필요한 만큼, 깔끔하게 준비된 느낌”이라
호불호 없이 쓰기 좋았습니다.
4. 바베큐
저녁에는 바베큐를 이용했어요.
겨울 바베큐라 걱정했는데
방갈로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래는 전기장판,
뒤에는 전기난로가 있고
담요까지 잘 챙겨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글램핑, 캠핑 같은 건 일부러라도
겨울에 가곤 하잖아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 먹는 따뜻한 음식이
별미니까!
역시나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숯 + 가스 그릴이라서 태우지 않고
맛있게 먹었고 저는 차돌박이와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요즘은 채소 많이해서 먹으려 노력 중 입니다.
계곡 바로 앞에, 절벽 바로 앞에서
먹으니 고기 굽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겨울 여행 이벤트처럼 느껴졌습니다.
5. 불멍
식사 후에는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겨울 밤, 타닥타닥 불 타는 소리와
조용한 숲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니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어들더라고요.
불멍 세트로 마시멜로우, 다이제 초코,
쫀득이, 스파츌러까지…!
이거 하나씩 하다보면
그 자체로 충분히 힐링이 되는 시간이죠?
특히 어머니가 마시멜로우 박사 과정을
졸업하셔 가지고 진짜 100점으로 구워주십니다.
이를 다이제 사이에 딱 끼워서
한입 먹는 순간 정말 벼락맞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달아서. 그날먹으면 행복을 바로 느껴요.
스파츌라도 진짜 길어서 오래오래
놀고 마지막 도깨비불같은
오로라 불멍도 있습니다.
스테이인터뷰 금산은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숙소였어요.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하고 따뜻하게 쉬기에는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일정에 쫓기지 않는 여행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숙박을 원하신다면
겨울 스테이로 한 번쯤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용히 쉬고 싶은 겨울
이런 숙소를 찾고 계셨다면
분명 좋아하실거예요.
스테이인터뷰 금산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휴양림로 2423 스테이인터뷰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