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캠핑장 추천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
어린 시절의 친구와 함께한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짧은 캠핑과 이후의 아름다운 숲길 트레킹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곳은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클립.
다음날 비 님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볕 좋은 날 시간 여유로운 쿠니가 먼저 도착한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넓은 공간 덕분에 주차로 인해 고민해 본 적이 없는 곳이고 그 주차장 구석에는 흡연구역도 마련되어 있다.
아직은 모기가 극성을 부릴 때가 아니기에 이때에만 하는 캠핑 스타일로 타프 + 야침 + 테이블 + 의자 조합.
세팅을 마치고 의자에 앉아 주변 둘러보기.
오늘 이곳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은 용기 있는 친구 덕분에 성사됐다. 종종 톡으로 안부는 주고받았지만 얼굴을 마주하고 긴 대화를 나눈 건 수년 만이었다. 그런 친구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리고 즉흥적으로 정해진 약속 장소가 바로 이곳이었다.
각자 살아가는 일이 바빠 “보자, 보자”라는 말만 반복한 채 실제 약속을 잡지 못하는 일이 현대인의 일상처럼 느껴진다. 만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시간을 맞추고 날짜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순간 친구의 “그냥 날 정하자”라는 한마디가 모든 망설임을 끝냈고,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럼 캠핑이나 하자”로 이어졌다. 그렇게 오늘이 만들어졌다.
새삼 느낀다.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생각보다 큰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만 품고 있던 계획도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 때 현실이 된다. 오늘의 이 캠핑 모임은 결국 친구의 용기와 결단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다.
옆 데크의 아주 여유로워 보이는 아저씨 한 분.
처음 도착해 세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 쿠니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 순간까지도 저 자세 그대로 책을 일고 계시는 옆 데크의 아저씨. 은근 멋지다.
친구들이 도착하고 각자의 잠자리를 구축한 뒤 모였다.
그리고 각자 싸 들고 온 먹거리와 술.
쿠니는 꽤 괜찮다 하는 술 한 병으로 땡.
언제나처럼 가장 가볍고 허술하게 등장한 쿠니다.
수년 만에 만난 친구들인데 뭔 대화가 그리도 술술 잘 넘어가는지 모를 일이다. 끊이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째깍째깍…
학생 시절 이후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이렇게 모이니 학생 시절의 뿌리 위로 다양한 가지가 뻗어 거대한 이야기 나무를 이루고 있다. 친구라는 것을 그렇게 정의해도 나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 와중에 바로 옆 데크 멋진 아저씨께서는 고기와 팽이버섯을 구워 가져다주신다. 마땅히 뭐 드릴 게 없어서 쭈뼛거리고 있음에 쿨하게 돌아서시며 “좋은 시간 되세요”라고 축복을 해주고 떠나신다. 한 번 멋진 사람은 끝까지 멋지구나!
주변 분들께 민폐되는 줄도 모르고 거의 12시까지 떠들 떠들.
중년의 남자들도 말이 많다.
그렇게 마친 어제를 어둠 속에 잠재우고 보니 아침이다.
그렇게 잠시 꼼지락거리고 있으니 밤새 멈췄던 모든 세포가 서서히 일어서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침낭 속.
너무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아침 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짐 정리를 마친다. 그리고 헤어짐.
이미 그 자체로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이지만 오늘처럼 달달한 추억을 쌓으니 무형적인 측면에서의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라는 심리적 두터움이 쌓인다. 이런 추억은 아마도 근육의 모든 힘이 빠져나가는 순간까지도 행복함을 안겨 줄 원천이 될 거라 생각된다.
마치 집에서 친구를 배웅하듯 주차장에서 친구들에게 손을 흔든 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걷기를 택한다.
샤워장, 세척실, 화장실이 위치한 편의동 뒤편으로 오늘 가고자 하는 숲 체험로가 있다.
길게 걷고자 하면 길게 걸을 수도 있고 짧게 걷고자 하면 짧게 걸을 수도 있는 내 맘대로 데크로드.
이쪽 방향의 숲 체험로는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야생화 단지, 잔디광장 등이 있고 산림복합 체험센터도 있어 가볍게 걷거나 체험하고 좋은 장소다.
깊이 생각하지 말고 길게 생각하지 말기.
숲길을 걷기만 한다.
무장애 데크로드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나?
계단 없이 구불구불 완만한 경사로다.
이런 시설을 너무도 쉽고 저렴하게(1인당 입장료 1,000원, 중소형 주차료 3,000원) 이용할 수 있는 곳.
그래서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라 말하는 장소다.
이런 시설들이 거의 공짜이거나 저렴하게 소개되니 외국인들이 놀라는 거 아닐까?
대한민국, 정말 멋진 나라이고 그 나라의 국민이란 사실이 뿌듯하다.
저 앞의 분들은 숲해설을 듣고 계시는 분들.
이곳이 숲해설사와 만나는 장소. 숲해설을 듣고 싶다면 사전 신청을 하고 이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저 앞으로는 산림복합 체험센터로 일부 유료 체험을 제외하고는 전부 무료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이자 힐링 쉼터이기도 한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이다.
사람들이 없어 편하게 둘러보는 중에도 근무자분이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지 무척 감사했다.
얼추 둘러보니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에 초점이 맞춰진 시설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함께 들러보면 좋을 곳.
이런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음이 행복이지 않을까?
단순하게 경기도 캠핑장 추천 장소라고만 말씀드리기에 시설이나 근무자의 반가운 미소가 너무 좋다.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강추한다.
앞뒤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