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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여행 루트 TOP 5 패키지 필요 없어도 되는 난이도 ‘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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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여행 루트 TOP 5 / Designed by Freepik
유럽 자유여행 루트 TOP 5 / Designed by Freepik

“와, 낭만 있다”.유럽 자유여행에서 드는 생각이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5분 뒤, “근데 나 혼자 이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그런데 다행히 유럽이라고 전부 난이도가 높다곤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엔 혼자서 떠나도 큰 문제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유럽 자유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패키지가 편하긴 하지만, 일정표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싫다면 난이도가 낮은 곳부터 도전해 보세요..

파리·스위스 루트

프랑스 파리 스위스 루트 /  Designed by Freepik
프랑스 파리 스위스 루트 / Designed by Freepik

유럽 자유여행 루트 난이도 ‘하’ 여행지의 첫 번째 루트는 파리와 스위스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곳이기도 하죠. 파리는 지하철 노선이 촘촘하고, 주요 관광지가 비교적 명확한 덕분에 초보자도 일정 짜기 참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루브르, 몽마르트, 오르세 등은 기본이고 원한다면 몽생미셸이나 베르사유궁전 투어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위스까지 다녀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파리에서 유럽의 낭만을 느꼈다면 스위스는 알프스를 따라 세계 최고의 대자연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루체른 정도만 둘러봐도 충분합니다.

단,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세세하게 다 둘러본다는 마음가짐은 여행을 실패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성공적인 유럽 자유여행 루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루트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동유럽 3국 조합 / 사진=pexels-george-zografidis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동유럽 3국 조합 / 사진=pexels-george-zografidis

가성비는 챙기고 싶은데, 유럽 느낌을 포기 하지 않은 곳도 있나요?라고 물으신다면 동유럽 일주 코스를 추천합니다.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조합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동유럽 3국 루트이며, 유럽 감성은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를 동시에 챙긴 일정입니다.

프라하는 다른 미사여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낭만적입니다. 거의 파리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또 도시도 아담해서 하루 만보만 걸어도 충분합니다. 더 보고 싶으면 더봐도 좋고요. 버스나 기차타고 빈으로 이동해봅시다.

빈은 대중교통이 편하고 도시 자체가 깔끔합니다. 여기에 더해 쇤브룬 궁전, 벨베데레 궁전, 오페라하우스 등 교양있어 보이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부다페스트는 야경 하나만으로도 유럽 자유여행 루트에 끼워 넣을 가치가 있는 나라입니다. 헝가리가 또 의외인 점은 유럽 최고의 온천도 즐길 수 있어서 여행 피로를 풀기에 최적입니다. 위 세 국가는 패키지 없이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난이도 낮은 유럽 자유여행 코스입니다. 

이탈리아 북부 루트

샌딩투어로 이탈리아 북부 루트를 알차게 / Designed by Freepik
샌딩투어로 이탈리아 북부 루트를 알차게 / Designed by Freepik

볼거 많고 할게 많은 이탈리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또 쉽게 생각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죠.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정석적인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정도를 추천하는데요.

이 세 도시는 이탈리아 자유여행의 정석 같은 루트로, 처음 떠나느 분들에게 보통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로마는 콜로세움, 바티칸투어,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등 핵심 명소만 돌아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로마에서 피렌체는 기차를 타고가도 좋지만 여기에서 꿀팁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렌체 근교 토스카나를 즐기면서 피렌체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샌딩투어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차값에서 돈 조금 더 주고 사이프러스나무가 아름다운 근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지만 도시가 또 아담해서 2일 정도면 어느 정도 좀 봤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세계 최고 물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루트

배낭 여행 성지 스페인 / 사진=pexels-archie-mcnicol
배낭 여행 성지 스페인 / 사진=pexels-archie-mcnicol

열정과 열기가 넘치는 스페인은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행하기 아주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유여행이 처음이라면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조합이 일반적입니다. 도시별로 매력은 뚜렷하면서도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는 덕분에 난이도도 적당합니다.

바르셀로나는 그 유명한 가우디투어 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올해 완공 예정이라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알록달록 구엘공원과 카사 바트요, 그리고 골목골목 볼 것도 많고 맛집도 많은 고딕지구 투어 등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재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심장입니다. 이동이 편할뿐만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또 축구장 투어도 가보시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스페인은 식사 시간이 늦고 밤 문화가 활발하기 때문에 이 점만 주의하신다면 충분히 자유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벨기에 루트

벨기에 디저트 프랄린! / 사진=pexels-6linken-van-zyl
벨기에 디저트 프랄린! / 사진=pexels-6linken-van-zyl

마지막 유럽 자유여행 루트는 난이도가 좀 있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루트입니다. 짧고 효율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암스테르담과 브뤼셀, 브뤼헤 루트를 추천해드립니다. 도시 간 거리가 짧고 기차 이동이 편한 루트로 5박7일 또는 7박 9일 정도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먼저 암스테르담은 사람보다 자전거가 더 많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자전거가 활성화 되어있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현지인들은 물론 자동차도 많이 없어서 공기까지 깨끗합니다. 벨기에는 달콤한 나라라고 할 수 있 을 정도로 다양한 디저트가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도시입니다.

브뤼셀은 그랑플라스, 오줌싸개 소년상, 그리고 와플과 초콜릿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브뤼헤는 중세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유럽 여행 제대로 즐긴 느낌이 납니다. 이 루트는 장거리 이동 부담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유럽을 처음 가는데 비행기·기차·숙소 이동이 너무 많으면 지치기 쉬운데,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비교적 짧은 거리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어요. 패키지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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