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훠궈 현지맛을 느낄 수 있는 사우동 얼땅쟈꼬챙이훠궈
며칠 전에는 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김포 훠궈 생각이 나서
사우동에 위치한 얼땅쟈꼬챙이훠궈를 방문했습니다.
여긴 한국에서 가본 훠궈집 중에서 가장 중국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종종 방문하는데요. 그래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매장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에도 좋은 곳이고요.
얼땅쟈꼬챙이훠궈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68-1 1층 얼땅쟈소고기꼬챙이훠궈
주소 : 경기 김포시 돌문로 68-1 1층 얼땅쟈소고기꼬챙이훠궈
영업시간 : 12:00 – 22:00
전화번호 : 031-998-2333
매장의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저녁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더니
반대쪽에 손님들이 좀 계셨고요. 저희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곳은 탕을 두가지 고르면 되고, 필수 소스는 1인 1천원입니다.
소스바 이용 가격이며 나머지는 냉장 쇼케이스에서 자유롭게 가져다가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는 버섯탕과 홍탕을 조금 덜 맵게 주문하였습니다.
나머지 꼬챙이와 식재료는 모두 냉장고에 위생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조금씩 가져가서 먹을 수 있는데요.
도시락에 담긴 것도 있고 꼬챙이에 꿰어져 있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포 훠궈 전문점에서는 고기가 양고기와 소고기가 있고 그 외에 새우와 갑오징어, 쭈꾸미,
오징어 만두 등이 있습니다. 황소개구리 같은 것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걸 골라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곳의 메인인 다양한 꼬챙이들입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꽂아 두어서 간편하게 훠궈에
담가 먹을 수 있는데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가 있으며 소고기의 종류가
가장 많았습니다.
부재료에 따라서 마늘쫑, 깻잎, 고수, 표고버섯, 등등으로
나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 가면 되고요.
먼저 탕이 나왔습니다. 반반탕으로 버섯탕과 홍탕 덜 맵게한 버전인데요.
향신료의 내음부터 제대로라서 배가 빠르게 고파지더라고요.
향이 참 좋았습니다.
한소끔 끓인 뒤에 바로 재료를 넣어서 먹으면 되고요.
인덕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끓어 올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라 재료들은 작은 바스켓에 넣어주시기 때문에 주변으로 퍼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선 김포 훠궈에 담가 먹을 1차 꼬챙이 재료들입니다.
버섯과 유부, 건두부 등등 다양하게 가지고 와보았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소세지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스바에서 먼저 사장님께서 소스를 만들어주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만든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 마장소스에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되고요.
저는 마장소스에 땅콩과 고추기름, 다진 마늘과 고수,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덜 매우면서 고소한 소스를 만들어서
처음 만들어주신 소스와 번갈아 가면서 먹었습니다.
이제 김포 훠궈가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해서
꼬챙이를 모두 넣어 주었네요. 약 1 ~ 2분 가량만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청경채도 있고 두부도 있고 버섯도 있고,
오뎅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골라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훠궈집이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소고기가 얇아서
금방 잘 익습니다.
이렇게 소스를 조금씩 올려서 먹으면
중국 여행을 하다가 훠궈집에서 식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꼬챙이도 익어서 하나씩 먹어 보고요.
마장소스 듬뿍 준비해서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서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 꼬챙이입니다.
이번에는 고수와 소고기 위주로 가지고 왔는데
제 취향을 저격하는 꼬챙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소고기 깻잎도 가져다 먹고, 소고기 인삼이나,
고추도 몇 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꼬챙이 하나에 500원이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1인 2만원 정도면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요.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꼬챙이도 담가서 먹고, 소고기도 담가 먹고,
마지막에 면도 먹을려고 하였는데 배가 불러서
다음으로 미루었네요.
또 먹고 싶은 김포 훠궈 전문점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몇 개월 있다가 또 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