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지 추천 베트남 사파 여행 인도차이나반도 지붕 판시판
지구 최고봉은 아시아 대륙의 에베레스트로 8,848m이고, 한반도 최고봉은 해발 2,744m의 백두산, 인도차이나반도의 최고봉은 해발 3,143m의 판시판입니다. 판시판은 인도차이나반도의 지붕,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 베트남 사파 여행의 궁극적 목적지라 말하게 되며 이 글에서는 그 탐방 후기를 소개합니다.
Fansipan
Fansipan, Ban Bo, Lai Chau, 베트남
동남아 여행지 추천 | 베트남 사파 여행, 판시판 영상.
사파 산악 관광열차 푸니쿨라와 판시판 케이블카를 타고 판시판 턱밑까지 단숨에 올라왔다. 과거 ABC나 EBC를 다녀올 때 보면 민감한 사람들은 2,800m 정도에서 고산증(고산병) 증세가 나타나 머리가 무겁다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산소 분압’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산소의 농도는 기본적으로 고저를 떠나 지구 대부분이 21% 정도인데 고도가 높아지면 중력이 약해지며 기압이 내려가 산소 알갱이가 서로 떨어지게 된다. 이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면 산소가 희박하다고 말하는 현상인데 정확하게는 산소 분압이 낮아졌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해발 2,800m 정도면 기압이 평지의 약 72%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호흡량이라면 28% 정도의 산소가 몸 안에 덜 들어오게 되는 것.
해발 3,143m의 판시판이라면 산소 흡입량이 69% 정도로 떨어지게 되므로 고산증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라 해도 오래 머무르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올라가며 오른쪽으로 베트남 토속 신앙의 성소인 하투이 트엉 성모도를 모신 사당과 마주한다. 한자로 곤유영전(坤維永奠)이라 부르는 이곳은 대지의 기운과 어머니의 법도가 영원히 안정되게 자리 잡는다는 뜻이다.
이어 보이는 벽운선사(碧雲禪寺)라 하는 사찰. 푸른 구름 속 사찰이란 의미가 되는 이 사찰은 베트남 전통의 붉은 점토 기와,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말려 올라간 처마 끝의 용 장식 등이 13~14세기 트란 왕조 건축 양식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오른쪽에 위치하는 도꾸엔 역(DO QUYEN STATION)은 정상 모노레일(푸니쿨라) 하부 출발역이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정상 푸니쿨라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르다 보게 된 VÂN SƠN TRÀ QUÁN은 구름 산 찻집을 의미한다. 한자로는 운산다관(雲山茶館)이 된다.
이 선로가 정상으로 오르는 푸니쿨라 선로다.
위로 보이는 거대한 불상은 아미타 대불상(阿彌陀 大佛像)이다. 저 대불상 역시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로 판시판이 선택되는 이유 중 하나이고, 베트남 사파 여행을 하며 베트남 최대의 불상을 목격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잠시 숨을 고르며 지금까지 올라온 곳을 되돌아본다.
마침 지나는 푸니쿨라 한 대.
아미타 대불상은 2018년 1월 30일에 공식 준공되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청동 불상이다. 해발 3,075m 높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21.5m, 연화좌 지름 12.3m나 된다.
대불상 내부 공간은 유럽에서 수입한 화강암/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승려, 비구니, 그리고 불교 신도들이 모여 불교 활동과 수행을 할 수 있는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대불상 내부 법당 중심에 있는 7층짜리 유리탑 안에 미얀마의 고승들이 빈응히엠 조정 사찰에 기증한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잠시 서서 관찰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다시 열심으로 오른다.
아주 가까이 보이는 판시판 정상부 푸니쿨라.
체력은 된다 하더라도 산소 분압으로 인해 신체에는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고 있을 상태다.
너무 무리해서 뛰 댕기디 않는 게 좋겠다.
아미타 대불상이 저리 작게 보이니 꽤 올라온 듯.
이때 친구들끼리 여행을 왔다고 하는 그녀들이 포즈를 취해준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해 주니 감사한 일이다.
드디어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 판시판 정상.
이번 베트남 사파 여행의 궁극의 점.
마침 보게 된 판시판 정상 국기 게양식.
처음엔 군인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선월드 판시판 레전드 소속의 자체 보안대 직원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교한 연출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군인이라 생각하게 마련이다.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가 비치되어 있는 것인지 누군가 들고 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특별한 기념 소품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동안 여러 곳의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를 다녀봤고 또 베트남 여행도 해봤지만 이번 베트남 사파 여행을 하며 가장 많은 외국인을 본 것 같다. 특히 이곳 판시판은 현지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듯했다.
베트남 사파 여행을 하며 처음 가보게 된 판시판은 이제 글로벌 관광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설악산 케이블카. 무조건 반대만 했었는데 경제성을 고려할 때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이런 계단에서 구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베트남 사파 여행을 하며 판시판에 오르신다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무리한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판시판 탐방 팁.
아래쪽 날씨가 어떠하든 작은 배낭을 메고 바람막이, 생수 한 병 정도는 지참하시기 바란다.
또한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스타벅스 커피숍에 앉아 커피 한 잔과 함께 동남아 여행지 추천 장소 판시판 탐방의 여운을 즐기며 글을 마친다.